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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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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무스쿠리, “태안 자선공연 취소하고 1만 달러 기부”
2008년 1월 19일(토) 12:16 [OSEN]


[OSEN=조경이 기자] 그리스 태생의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74)가 ‘태안 자선공연을 취소하고 대신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나나 무스쿠리는 본래 이번 내한공연에 맞춰 기름 유출로 훼손된 충남 태안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자선공연을 하는 것으로 언론에는 보도됐다. 하지만 19일 오전 11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3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선공연을 취소하고 공연 수익금의 일부인,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표명했다.

나나 무스쿠리는 “태안 소식을 처음에 접했을 때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환경적인 피해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곳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에 환경문제에 관심은 가져왔다. 태안에서 자선공연을 하지 못해도 수익금의 일부인 1만 달러(약 940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나나 무스쿠리의 자선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 주최측인 소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나나 무스쿠리도 공연이 최종 취소된 부분에 대해서 아쉬워하고 있다”며 “어제도 태안 주민 한 분이 분실자살을 시도했고 이런 분위기에서 (자선공연에 대해) 여러 곳에서 반발이 있었다. 공연을 하는 것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말들이 있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나나 무스쿠리가 태안사태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나나 무스쿠리에게 물어본 부분인데, 그가 ‘공연을 하는 나라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라고 했다”고 답했다.

나나 무스쿠리가 태안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환경단체의 실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나 무스쿠리가 직접 태안을 찾지는 않는다는 우회적인 표현이다.

나나 무스쿠리는 20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을 시작으로 성남 대구 창원 부산 총 5개 도시를 돌며 내한공연을 갖는다. ‘Over and Over’ ‘Try to remember’ ‘Amazing grace’ 등 익숙한 그녀의 히트곡을 만나 볼 수 있다.

crystal@osen.co.kr<사진> 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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